전체 글 (1662)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가 내리고 있다. 어제는 완연한 봄날씨더니 이른아침 베란다창밖을 내다보니 언제부터 내렸는지 비가 내리고 있다. 어두컴컴 햇살이 거실에 베시시있어야 할 시간 전등을 켜야할 정도로 컴컴하다. 식사준비를 하면서 이런날씨 등교할 아이의 옷차림을 살피기 위해 신문을 펴 본다. 다행이 아침기온이 비가내려도 그.. 오늘은 일요일 일요일 날씨가 너무좋아서 산으로 ...봄바람이 살랑 살랑 마음을 뒤흔든다. 제발 봄내음 맡아보고 즐겨보라고 그래서 봄을 뜯었다 잔디 깊숙히 숨어있는 봄하나 하나 조심조심 손안에 느끼면서 맡아보는 향긋한 내음 ...그래 이게 봄향기야 봄향기 가득담아서 돌아와 씻어보니 조금 부족한듯해서 무우.. 학부모 총회에 가다. 저녁 운동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봄비가 뿌렸다. 지금 이시간에 밖을 내다보니 야경에 비친 길 거리는 온통 물이다 그런데 지금도 내리는지는 알려고도 알고 싶지도 않아서 그냥 나름데로 결론을 짓는다. 지금도 비가 내릴거라고.... 그리고는 꽃이 활짝 필 것이라고... 오늘은 초등학부모 총회 아들은 .. 무슨 반찬을 하지? 하늘이 점 점 낮게 걸리더니 오후들어서 가랑비가 내리네 나뭇가지 사이로 봄바람도 오는 봄을 떨쳐내는지 아니면 오는 봄이 반가운지 살랑 살랑 춤을 춘다. 에구~~벌써 하루가 넘어가는 이시각 저녁 준비하기전에 잠깐 들어와서 커피한잔 내려놓고 맘으로...눈으로... 향찐한 커피내음을 음미하면서.... 되돌아온 아들 2005.3월 11일 아침에 만반의 준비로 등교한 아들녀석 헐레벌떡 집으로 달려왔다 . 글쎄 저금 달란다 분명어제 알림장에는 그런 전달이 없었는데 ... 선생님께서 세명만 갔다오라고 하셨다고 비를 쫄딱맞고 달려온 아들 ㅎㅎㅎㅎ 이제 초등학생이 맞나보다 맨날애기 같은 아이였는데... 아마도 매달 10일.. 나는... 요즘은 개인 불로그가 대세지만 이전에는 플래닛이 한창 활성화 되었었다. 물론 지금도 플래닛을 즐기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플래닛도 업그레이드된 양식이 생기면서 개인적으로 바꾸라는 창이 뜨지만 동안 올려놓은 자료들을 옮기기엔 너무 많고 귀찮아서 그냥 놔두었더니 요즘은 찾.. 이전 1 ··· 205 206 207 20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