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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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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황매산 가을은 행복이었다.(2) 황매산은 봄에는 철쭉 가을에는 억새로 많은사람들이 찾는곳입니다. 등산화를 신지 않고도 충분히 편안하게 억새를 즐길수 있어서 더 좋구요 올해는 계획없이 산청갔다가 한번가보까?심리로 가본것이어서 ㅎㅎ검은색 가죽 자켓에 청바지에 편안한굽의 짧은 부츠장착으로도ㅎㅎ충분히 오를수 있는곳이라 애증하는곳 황매산입니다. 억새가 조금 늦어서 살짝 아쉽지만 눈이 가는곳,마음이 가는곳마다 다 이쁨이고 행복이었습니다. 옆에서는 옆지기가 힘들게 오르고 있었지만요ㅎㅎ (사진이 바로 올라가지 않는건 폰으로 회전편집이 왜안되는지ㅠㅠ)
황매산 은빛물결의 억새는 행복이었다(1) 시월의 마지막 그 많은 단어들도 이제는 무색해질만큼의 세월인가? 나이인가? 잊혀진 계절/이용의 노래는 단 한번도 듣지 못한 2020년10월도 가고 11월 첫날 비로 시작합니다. 뒷베란다로 보이는 동네 가을도 깊이가 느껴질만큼 가을~가을합니다. 어느것 하나 이쁘지 않는 가을이 없네요 코로나19 가 아니라면 더 맘껏 편하게 이쁨으로 다가올 가을이 깊어갑니다. 2020년10월 30일 황매산의 억새 풍경입니다. 계획에 없던 발걸음이었는데 다녀와서 보니 18년 10월 30일에도 다녀왔네요ㅎㅎ 작년에도 다녀왔구요~ 이러다가 매년10월 30일은 황매산에서 보내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경남 하동 정동원길의 코스모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합니다. 추석명절 지난지도 한참 되었지만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ᆢ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의 명절이었지요 저는 명절 4일전 친정엄니 생신이라 미리 다녀왔지만 혼자 계시는 엄니가 또 마음에 걸려 추석 담날 조용히 다녀왔습니다. 항상 인사 드리러 다니던 친척집도 올해는 패쑤!~~ㅎㅎ하고 친정아버지 성묘도 엄니 생신날 다녀오구요ᆢ암튼 코로나19로 새로운 명절모습이었지 않나싶습니다. 가을이죠 들판에 벼도 누렇게 익어 황금물결 이루고 가을 코스모스도 피어 바람에 한들거리고 조석으로 기온 차이도 많은 이가을ᆢᆢ 감기,코로나 조심하시고 이쁘게 보내시길 바라면서 추석 연휴에 당일로 다녀온 하동 정동원길 코스모스 올려봅니다. 아!~정동원 미스터트롯 5위, 14세 토롯 가수 아시죠? ᆢ신동,..
대구/서구 그린웨이 꽃무릇 어느새 또 일주일이 후딱 지나고 추석 명절을 몇일 앞두고 있네요 코로나19로 명절도 비대면으로 가급적 이동자제를 필요한 싯점 고향은 안가도 여행은 간다는 뉴스를 접할때마다 걱정이 앞서네요 암튼 어쨋든 명절은 오고 명절후 확진자가 속출하는 뉴스는 안보고 안듣고 싶네요~^^ (대구/서구 그린웨이 꽃무릇) 집에서 가까운곳이라 가끔 옆지기랑 크게~~크게 한바퀴 걷기를 하면서 지나가는 곳인데 올해도ᆢ 이시국에도 꽃무릇은 열정적으로 피었었지요ᆢ한창일때 담은거라 지금쯤 다 졌을것 같아요 대구의료원옆 공원부터 퀸스로드를 지나 이현동 방향으로 대도변 옆 공원으로 쭉 공원조성이 아주 잘 되어 산책하기 좋은곳입니다.
꽃무릇(석산)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꽃과 잎이 만나지 못하는 그리움의 꽃 꽃무릇ᆢᆢ이름도 이쁩니다. 절절한 사랑을 그리워하는 꽃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 그리고 해바라기,칸나 가을입니다. 코스모스가 쨘하고 가을을 알리네요 또 다시 시작된 코로나는 반갑지 않지만 가을은 반가움입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즐거운 9월 보내세요~^^ 경산 하양 대부 잠수교 며칠전 다녀다녀왔습니다. 인적도 드물고 마스크하고 코스모스,해바라기,카나꽃을 보고 왔습니다~^^
폭우에ᆢ 태풍에ᆢ그래도 꽃은 핀다. 안녕하세요^^ 요즘은 마음이 더 바쁜 나날인것 같아요 절기상 입추도 지나고 들판의 알곡들이 튼실히 영글어 갈 싯점인데 폭우에 물난리로 전국적으로 난리입니다. 저희 고향쪽에도 저지대에 들판이 잠기고 낙동강변에는 배수장이 고장나서 잠기고 강건너 경남쪽은 합천 창녕보가 터져 잠기고 ᆢ천재지변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ᆢ고향쪽은 원상복구가 되었다니 다행이구요 고향도 고향이지만 너무나 이쁘고 대견하고 전국민이 힘들때 짜잔하고 나타나서 트롯이라는 장르의 노래로 위로와 미소를 줬던 어린가수의 고향, 하동군이 엄청난 피해가 있어서 마음도 쓰이네요ᆢ태풍 장미도 북상한다는데 업친데 덮치지 말고 제발 조용히 한반도를 빠져나갔음 하는 바램입니다. 님들이 계신곳도 피해없이 무사무탈 바래봅니다~^^ 배롱나무꽃이 한창입니다..
자그마한 범부채 비가 참, 많이 내렸습니다. 어제 오전에 폭우에 강풍에 천둥에 무섭도록 내렸네요 여기 저기 폭우로 피해소식도 많이 들리고 질기기도 질긴 코로나19소식도 있는 오늘은 그나마 낮에 한때 소나기가 내렸지만 더운 여름날이었습니다. 중부지방에는 또 폭우가 소식이 있고 남부지방에는 더위가 예상 된다니 은근히 또 더위 걱정이 앞서네요 비든 더위든 피해없이 잘 대비하시고 건강하고 즐거운 8월 보내시길 바래봅니다^^ ???범부채??? 아기범부채와 달리 꽃잎에 점이 많다. 그리고 꽃송이도 조금 더 크다. 아기범부채는 한꽃대에 오종종 꽃이 많이 피고 꽃송이도 작고 꽃이 아래를 향해 핀다. 작지만 눈에 띄는 꽃 잎이 부채를 펼친 모양이라 범부채인강 꽃만 좋아하지 말고 자기도 좋아해달라는 친구의 말이 떠나지 않는다. 아무리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