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는 계속 내리는 눈이 그만 올까봐 밤새 창문 너머 확인 하느라 눈이 아팠는데.. 밤늦게 잠들면서 내일 아침이면 온 아파트가 하얗게 눈으로 뒤덮혀 있기를 바랬는데... 아침 일찍 일어나보니 발길 닿지 않는 곳만 남아있는 눈 ...그리고 햇살 오늘은 마치 봄날 같더라 피부에 스치는 바람도 마치 봄바람 같이 느껴지더라... 언제 눈비가 함께 밤새내렸나 싶을 만큼 맑은 날씨 ...이런 날씨가 계속이면 좋겠다... 눈이 오며 짜증난다는 소리도 들리지만 나는 좋더라출처 : 보랏빛 향기의 추억글쓴이 : 수수꽃다리 원글보기메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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