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면 소재지
말은 잘 하지 못하지만
생각이 없는 건 아니다
말을 하는것 보다 듣는 것을 좋아하지만
때로는
말을 잘 하고 싶기도 하다.
글은 잘 쓰지 못하지만
거짓은 없다.
늘
말을 하거나 글을 쓰거나 할때는
나로 하여금 상대방에게
혹시나
기분 상하게 하거나 오해가 있을까봐
생각에 생각을 거듭해서
걸러고 거른 말이나 글을
표현한다.
하지만
우리네 말이나 글이라는게
여러 뜻을 포함한지라 표현이 서툴면
때로는
힘든 상황을 만들기도 한다.
말을 잘 하지 못해서 일까
내 뺏은 말이나 목소리가
스스로도 어디다가 감추고 싶을때가 많다.
말을 잘하는 것도 능력인 시대에
사는 나는 오늘도 옹알이를
하고 있는 둣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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