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박람회를 다녀오다.

며칠전 동기중에 대구 서문시장 4지구 1층 1009호에서 한복집을 운영하는 친구로부터

7/3~7/5까지 알리앙스 웨딩에서 하는 결혼박람회에

참여한다고 동기홈카페에 홍보글을 게시해주길 부탁하는 전화가 왔었다.

그래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동기홈카페랑 총동문카페에다 홍보를 했었는데

집에서 몇분 거리의 위치라 어제 토요일날 다녀왔다.

 

 결혼 예식에서 폐백까지 한자리에서 다 해결되는 박람회

많은 사람들이 아니 부모를 동반한 연인들이 많이 관람을 하고 있었다.

혼수용품에서 웨딩사진 뭐~~~없는게 없이 잘 상담하면 저렴하고 편리하게 준비할수 있을것 같았다.

물론 아직 준비할려면 멀었지만 미리 다녀보는것도 괜찮다 싶었다.

 웨딩 건물 외벽에 붙어있는 홍보글

 

 실내 모습

 

 이 코너는 아가씨들이 미리 면사포를 쓰보고 사진을 찍어보고 있었다.

 

 온갖 이쁜 빛깔의 침장들

 

 여기는 가구 코너

 

 웨딩 드레스 코너는 당연히 결혼 박람회에서 빠질 수 없는 아주 중요한 코너죠

 

 행사 개요 ,목적를 설명하는 글도 찍어보고

 

 예복 코너

 

 드디어 5층에 자리한 친구의 한복 코너  동진실크 부스 제법 넒고 직원분들도 열심히 상담중이었다.

 

 역시  전통 한복의 빛깔은 어느 옷 보다도 이뿌다.

 

 여러가지 종류의 한복들

 

 정말 미소처럼 고운 한복에 친절한 상담으로 분주 하였다.

 

 제일 왼쪽분이 친구의 와이프님~~~똑부러지게 상담을 잘하고 계셨다.

아래부터는 쭉~~ 구경하겠습니다.

 

 

 

 

 

 

 

 

 

 

 보석코너를 보니 ㅎㅎ생각나는 쥬얼리 샵을 하는 친구가 생각나면서  

이런곳에는 관심없는가?..잠시 생각

일륜지 대사인 결혼을 앞둔 연인들은 미리 이런곳을 관람도 해보고 상담도 받아보고

가격면도 따져보면서 준비를 하면 많이 도움이 될것 같았다.

4층과 5층에서 행사가 이루어지고 있고 둘러보니 73부스에 30개업체가

참여를 했으니  결혼에 필요한 것이 다 있었다.

정말 좋은 세상이다.ㅎ~

그저 예전에는 미리 정보도 없이  이리저리 쫒아다니며 발품팔아 준비하던것이

물론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저 좋은 구경에 좋은 세상 편리한 세상이구나 ~~

세삼 느껴본다.그리고 참 어설픈 사람은 역시 식당이나 이런 실내에서 혼자

카메라를 들이대기는 정말 쑥스럽다.그리고 친구의 부스를 중심으로 찍다보니

코너마다 일일이 다 담지를 못했으며 사진 역시 별로다.

결혼을 앞둔 연인들 그리고 부모님들 흔히 있을수 있는

결혼 준비과정에서 낮붉힐 일 없이 결혼 당사자들 둘이서 다니며 의논하면서

준비하는 것도 또한 즐거움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