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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고운 꽃

여름꽃/ 붉디 붉은 빛깔로 세상 구경하는 칸나

찌는 듯한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입니다.

매미는 참 부지런한것 같아요..이렇게 더운날에도

저렇게 쉬지 않고 밤낮으로 구애를 하고 있으니 ㅎㅎ사랑이 좋긴 합니다.

 

 

안녕하세요!~

수수꽃다리입니다~^^

 

 

참으로 오랜만인것 같아요 ㅎ~~

별일이 있는 것 아니구요 ...그냥 요즘은 컴보다는 책을 보다보니 ㅎㅎㅎ

좀 등한시 한것 같아요 ㅎㅎ

 

 

그런데 중독같던 컴을 멀리하니 좋긴한데

이제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눈이 혹사를 당하는듯

참 피곤하기도 합니다.

 

 

초복도 중복도 지났으니 이제 다가올 말복만 지나면 이 더위도

한층 물러가겠지만 앞로 좀 더 찌는 더위가 계속된다네요~~

 

 

우리 님들!~~

덥다고 차가운거 너무 가까이 하지 마시고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나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붉디 붉은 빛깔로 세상 구경하는 칸나]

꽃말...........................행복한 종말,존경

 

 

 

 

 

 

칸나는

 화단재료 많이 사용된다.

 개화기가 길고 강건하고 병해에 강하고 집약적인 식재에 따른 효과가 높다.

 우리나라에서는 봄에 심었다가 가을에 굴취해서 저장한다.

 최근에는 왜성종이 육성되어 분화용이나 가정원예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6월부터 서리가 내릴 때까지 잎과 꽃을 동시에 관상할 수 있고

개화기간이 길어 도로, 공원, 철도 주변 등에 집단으로 재배하기에 좋은 식물이다.

남미, 열대 아시아 등에서 자생하는 괴경(뿌리줄기)에 속하는 춘식구근이다.

 병해충 및 공해에 강할 뿐만 아니라 개화기간이 길고 가뭄에도 잘 견디어 관리가 까다롭지 않다.

 

 

 

 

 

 

 

심는 방법은

 정식은 4월 중순에 한다.

화단 재배시 정식 거리가 30~40cm가 기준으로 하고

구덩이를 30cm 깊이로 파고 퇴비와 복합 비료를 넣은 다음 그 위에 흙을 5cm 덮는다.

 덮은 흙 위에 구근을 심고 10cm 복토한다.

종자는 단단하여 발아가 어려우므로 35~40℃의 온수에 2~4시간

 담그었다가 칼로 상처를 입혀서 파종하면 수일내에 발아한다.

[네이버 지식 검색]

 

 

 

 

 

 

 

 

 

칸나를 알게 된건

지금 고2인 작은 아이가

초딩 5학년때인것 같다.

 

식물 이름 알기 대회가 있었던 관계로 방과후 아이랑 ㅎㅎ함께 운동장에서

운동도 하고 교내 화단에 있는 꽃도 구경하면서

하나,둘 식물 이름도 알아가면서

붉디 붉은 빛깔로

키다리가 이쁜꽃을 피우는 걸 본것 같다.

 

 

 

 

 

 

 

그 뒤로는 이 칸나를 보면

잊혀지지 않는다.

왜냐면 아담한 나보다 훻씬 더 큰 키를 자랑하며

이렇게 강열한 빛을 발하니까 ㅎㅎㅎ

 

 

 

 

 

부럽다 !~얘!~

칸나야!~~

어쩜 이리도 길다란 키를 가졌는지 ㅎㅎㅎ

 

 

 

온통 푸르름속에 붉은 꽃은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오니

관심을 가지지 않을수가 없다.

이쁨으로~~~~~

 

덥심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