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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고운 꽃

지기전에 다시 담아보는 매화의 향연속으로~~

개나리도 뾰족히 고개를 내밀고

앙증스런 작은 야생화들도 초록을 피워내고

만물이 소생하는 봄은 봄인가봅니다.

 

안녕하세요~

수수꽃다리입니다~^^

 

어느새 또 목요일이네요~

직장인들이 가장 좋아한다는 요일 목요일~

내일이 불금이고 주말이 되니까 그런거 같아요 ㅎ~

 

밤에 비소식이 있긴 하지만

이제 막 피어나는 목련이나 개나리를 방해는 하지 않겠죠 ㅎ~~

 

님들~~

삭삭미소 (혼자있을때나 거울을 볼때 싱긋히 웃자) 하시는 나날 되시고요 ㅎ

이 말은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회주스님이신 저희 은사스님의 마음치유 12법칙중에

하나인데 많이 실천해보고자 합니다 ㅎ~

스마일~~~스마일~~좋은 시간 되세요~^^

 

 

[지기전에 다시 담아보는 매화의 향연속으로~~]

꽃말............고결한 마음,맑은 마음

 

 

 

 

 

 

 

 

 

 

 

 

사는곳의 가까운 나즈막한 산에 오르면 홍매화가 몇그루있는데

향이 정말 진하고 좋다.

지난번 일찌감치 담았을때는 가물어서 그런지 다 피지 못하고

지고 있더니 얼마전 비가 온후라 그런지 세상에~~매화가 다시 생기를 얻어

이쁘게 빛을 발하며 손짓을 하고 있기에 그냥 지나치면

꽃 좋아하는 꽃다리가 아니지요 ㅎ~~

 

 

 

 

 

 

 

 

 

 

 

 

 

 

 

 

 

 

 

 

 

 

 

 

 

 

 

 

 

 

 

 

 

홍매화가 향기로 빛깔로 사람을 이끈다면

청매화 역시도 푸른빛을 살짝 발하면서 향기를 내품는 여인중에 여인인것 같다.

개인적으로 청매화의 매력에 뿅~~~나무 밑을 쉽게 떠나지 못하게 발걸음을 잡는 묘한 빛깔이

아주 청초하면서 자꾸 눈길을 간다.

 

 

이나무에도 저나무에도 이쁘고 마음에 드는 꽃송이가

또한 ㅎㅎㅎ집착을~~탐심을 부리게 한다.

멋진 카메라가 아니라 폰으로 담는거지만 다 담고 싶고 맘에 드는 멋진 한컷을 얻고자

자꾸~~자꾸~~~욕심을 부리게 된다.

 

 

 

 

 

 

 

 

 

 

 

흰매화?...유난히도 이날따라 분홍빛을 발하면서

또한 손짓을 하기에 ㅎㅎ살구꽃인강 했네요 ~~아직 피지 않은 꽃인데...

그래서인지 더욱 빛깔이 이쁘다.

그래서 또 이렇게 마구 마구 어설픈 재주를 부려봅니다.

 

햇살좋은 오후 시간에 맑은 하늘과 향기좋은 꽃과 초록물을 올리는 나무와

이제 발돋을하는 풀들을 바라볼수 있는 마음

그리고 끄적끄적거릴수 있는 마음의 소리를 낼수 있어서 감사한 하루 하루임에행복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