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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고운 꽃

어릴적 동무 같았던 제비꽃

또 봄입니다.

오늘 낮기온은 완연한 봄기운이네요

잠시 따스한 틈을 타서 꽃은 기회를 잡아 봉우리를 터트리고

사람들의 옷차림은 더없이 가벼워진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수수꽃다리입니다~^^

 

 

휴일은 잘 보내셨는지요?

날씨가 좋던 안좋던 봄이라고 나들이를 많이 가시는것 같네요

즐기고 ~열심히 자신의 위치에서 일하고~~~

참 좋은 시절입니다.

 

 

저는 주말에 아들이 내려와서 함께 맛이는것도 먹고 서점도 가고

시내도 가고 맛집도 가구~~즐겼는데 가고 나니 또 허전해 오네요

새내기때는 집떠난지 얼마 안된지라 자주 올것 같아요 ㅎㅎ

 

 

월요일 또 한주의 시작이

날씨가 너무 좋아 참 좋습니다.

우리님들 오후 시간 잠시 짬내어 길가다가도 풀이 돋아나는 모습을 한번쯤

들여다 보는 여유로운 마음을 가져보시길 바라면서

이만 포스팅합니다.

 

 

[어릴적 동무 같았던 제비꽃]

꽃말........................겸양,

노랑꽃.............수줍은 사랑,

보라꽃........사랑

흰색....................순진 무구한사랑

 

 

 

좀 있으면 제비꽃도 피겠지했는데

벌써 지천으로 피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자그마한 제비꽃

어릴적 시골에서 집주변으로 봄이면 항상 먼저 피어서

이쁨으로 다가오던 제비꽃

 

 

 

 

 

 

친구들이랑 제비꽃으로 소꿉장난도 하고

꽃밭 만든다고 옮겨심기도 하고

참 많이 젒하던 꽃이라 봄이면

참, 사랑스럽습니다 ㅎ

 

 

 

 

 

 

보라색은 사랑이라니 맞는것 같아요

정말 작은꽃이 이토록 이쁠수가 있나요...ㅎ ㅎ

자세 들여다보면 사진보다는 더 마음으로 느낌이 좋은 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