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늘은 또 기온이 좀 내려가서 춥네요
이 봄은 참 오기가 싫은가봅니다.
힘들게 올까말까 망설이는것처럼 ...참 주저하면서 오다가도
어느날 갑짜기 훅~~하고 왔다가는 봄입니다.
안녕하세요~
수수꽃다리입니다~^^
외출해서 일을 좀 보고 들어왔는데요
바람이 차갑네요
그래도 목련은 허드러지게 피어한 고고한 자태로 꽂꽂하게 하늘향해 있고
노오란 개나리도 주렁주렁 피어서 눈길을~~마음을 설레게 하더라구요 ㅎ~~
목요일인 오늘~~도 멋지게 사유하고 계시겠지요
저는 시골에 계신 엄니 모시고 와서
병원진료 받으시고 어제 모시다 드리고 왔는데요
연노하시니 늘 ~걱정입니다 ㅎ혼자 계시니까 ...다들 그러하시겠지요!~
남은 목요일도 가볍게 ~즐거운 마음으로
마무리하시길 바라면서 이만 오늘 하고자 하는 포스팅 들어갑니다~~^^
[가을에는 불타는 단풍~봄에는 소담스런 돌단풍~~]
꽃말.......생명력,희망
이뿌죠?ㅎ
꽃이랑 이름이 어쩜 어울리지 않는듯 하긴 해요
물론 물이 이뿌게 든 꽃은 단풍같기도 하지만 말이죠
꽃대가 쑥 올라와서 오종종 꽃을 피워대는 모습을
하나 하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참 신기하기도 하고 이쁩니다.
다행히 돌단풍은 상사화 같지 않고
잎도 있고 꽃도 피고 ...
꽃이 깨끗하단 생각을 하면서
눈에 띄인 이쁨을 담아봤습니다.
한참을 들여다보면서
이쁨 그자체를 담아내고자 엎드리다시피 하면서 즐겼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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