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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고운 꽃

청초하기 이를때가 없는 자두꽃

어제 종일 비가 내리더니 가로수 벗꽃이 다 지고 있습니다.

집 가까이서는 제대로 맘껏 즐기지 못한것 같은데 오늘 아침 버스안에서

본 두류공원 벚꽃은 저를 아쉽게 만드네요 ㅎ

 

 

안녕하세요~!

수수꽃다리입니다~^^

한주의 시작인 월요일 종일 흐리네요

춥기까지 하면서 꽃비가 내리는 거리는 마치 눈이라도 날린것 같아요

 

 

가로수 나뭇잎은 어느새 파릇파릇 제법 잎모양을 내고 있구요

오가는 행인들의 옷차림은 오늘은 제법 쌀쌀해서 그런지 두꺼워진듯 합니다.

마스크를 한 사람들도 제법 보이고...여름같다가 이런날씨면 감기 녀석은 이때다 하고 덤비죠 ㅎ

조석으로도 기온차가 많으니 우리님들 모두 건강 잘 챙기시어 멋진 봄날 되시길 바랍니다~^^

 

 

[청초하기 이를때가 없는 자두꽃]

꽃말...............................순수,순박,순백

 

 

 

 

 

 

 

 

 

인근 공원에 있는 자두나무에 꽃이 몽글 몽글 피었어요

하얗게 못해 너무나 청초해 보이는 자두꽃!

 

 

 

 

 

 

 

 

어찌나 이뿌든지

청매실꽃과 흡사한 자두꽃

너무나 깨끗해 보여서

이리 저리 똑같은 꽃을 마구 마구 담아봅니다 ㅎ

 

 

 

 

 

 

 

노란 꽃술도 참 이쁘네요

늘상 그렇지만 좀더 이쁘게 담아보고자 몇컷을 찍고 또 찍고

그중에 마음에 드는 한컷을 얻을때의 기분은 짱입니다 ㅎ

제 나름의 만족이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