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봄입니다.
오늘 낮기온은 완연한 봄기운이네요
잠시 따스한 틈을 타서 꽃은 기회를 잡아 봉우리를 터트리고
사람들의 옷차림은 더없이 가벼워진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수수꽃다리입니다~^^
휴일은 잘 보내셨는지요?
날씨가 좋던 안좋던 봄이라고 나들이를 많이 가시는것 같네요
즐기고 ~열심히 자신의 위치에서 일하고~~~
참 좋은 시절입니다.
저는 주말에 아들이 내려와서 함께 맛이는것도 먹고 서점도 가고
시내도 가고 맛집도 가구~~즐겼는데 가고 나니 또 허전해 오네요
새내기때는 집떠난지 얼마 안된지라 자주 올것 같아요 ㅎㅎ
월요일 또 한주의 시작이
날씨가 너무 좋아 참 좋습니다.
우리님들 오후 시간 잠시 짬내어 길가다가도 풀이 돋아나는 모습을 한번쯤
들여다 보는 여유로운 마음을 가져보시길 바라면서
이만 포스팅합니다.
[어릴적 동무 같았던 제비꽃]
꽃말........................겸양,
노랑꽃.............수줍은 사랑,
보라꽃........사랑
흰색....................순진 무구한사랑
좀 있으면 제비꽃도 피겠지했는데
벌써 지천으로 피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자그마한 제비꽃
어릴적 시골에서 집주변으로 봄이면 항상 먼저 피어서
이쁨으로 다가오던 제비꽃
친구들이랑 제비꽃으로 소꿉장난도 하고
꽃밭 만든다고 옮겨심기도 하고
참 많이 젒하던 꽃이라 봄이면
참, 사랑스럽습니다 ㅎ
보라색은 사랑이라니 맞는것 같아요
정말 작은꽃이 이토록 이쁠수가 있나요...ㅎ ㅎ
자세 들여다보면 사진보다는 더 마음으로 느낌이 좋은 꽃입니다.
'[흔적] > ♣.....고운 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초하기 이를때가 없는 자두꽃 (0) | 2016.04.04 |
---|---|
요즘 지천으로 피어있는 생명력이 강한 민들레 (0) | 2016.03.31 |
가을에는 불타는 단풍 ~봄에는 소담스런 돌단풍~ (0) | 2016.03.24 |
매화를 닮은 꽃송이가 너무 이쁜 살구꽃도 개화했네요~^^ (0) | 2016.03.21 |
작은꽃!~~추억의 별꽃이 피었네요~~ (0) | 2016.0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