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봄입니다.
어젯밤에는 또 겨울이더니 오늘 낮에는 봄이네요
좀 있음 또 해가 지고나면 추울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수수꽃다리입니다~^^
봄을 타는것인지...봄을 즐기는것인지...오늘은 다소 컨디션이 다운상태입니다.
창밖의 햇살은 기분업 되는데 말이죠...수요일도 다 저물어갑니다.
어떠셨나요?....
오늘은 왠지 수요일에는 장미 한송이라더니
후리지아 한다발이라도 사야될것 같은 기분입니다.
좀 있다가 저녁에 고향 친구들의 모임이 있는데
가는길에 제눈에 후리지아가 띄면 한다발씩 안겨줘야 될것 같은 맘이듭니다 ㅎ~
남은 오후시간도 잘 보내시구요!!!~^^
[봄꽃/ 도심지 동네에서 유일하게 볼 수 있는 살구나무 꽃이 제법 개화를 했습니다]
집에서 뒷베란다를 내다보면 인근 학생문화 센터의 뒷편은
사계절을 뚜렷히 느낄수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이기도 하지만 베란다를 자주 내다보며
오가는 사람들의 옷차림은 어떤가? 그리고 발걸음의 빠르기가 어떤가?를 보면서 하루의 날씨를 짐작을 해보기도 하고
계절이 익어가는 모습도 느낄수 있는곳입니다.
오늘은 산에 갈 컨디션도 기분도 아니기에 가볍게
동네 한바퀴하면서 보니 학생문화센터 뒷편 운동장에 있는 살구나무꽃이 개화를 했기에
그냥 육안으로 저혼자 즐기면 또 제가 아니지요 ㅎ~
그래서 아직은 그 어느곳에도 피지 않았을??? 살구나무꽃을 올려봅니다.
가지치기를 하여 나무가 너무 높아 폰으로는 근접촬영이
한계가 있는것이 아쉽네요
그렇지만 또 새봄에 다시 피아난 꽃이라 공유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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