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읍성을 걸어보다~~그리고 꽃자리 찻집의 꽃동산에 행복을 만끽~~

날씨가 어제 이어 오늘도 햇빛은 작렬하는 금요일입니다.

안녕하세요~^^

수수꽃다리입니다.

어제는 바람도 없이 무덥더니 오늘은 그나마 바람은 시원하게 불어주니 좀 나은듯 합니다.

이렇게 이제 여름으로 박차를 가하겠지요 ㅎ~

녹음은 푸를때로 푸르고

여름꽃들은 또 제차례인듯 피고 지고 ..시간도 참으로 잘 흐릅니다.

어제는 중학교때부터 절친인 친구가 수술을 했습니다.

많이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씩씩하게 잘 해내서 걱정이 덜합니다.

물론 앞으로 회복과 관리가 중요하겠지만요....

요즘은 아프다하면 암이라고 하니...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또 한번 깨달은 계기가 되네요....

님들도 무더워지는 날씨 건강 잘 챙기셔서

행복한 시간 많이 만드시는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청도읍성을 걸어보다~~그리고 꽃자리 찾집의 꽃동산에 행복을 만끽~~]

6월초 가물대로 가물던 어느 날

비소식이 있어서 그런지 아침부터 흐린 날씨였지만

청도 사리암을 가보고자 나서면서

언니한테 콜을 했더니 함께 하겠다고 했었던 날~~

출발한지 얼마 되지 않아 내리는 비로 인해 사리암은 다음으로 미루고

언니랑 형부랑 저희 부부랑 오랜만에 뭉쳐서 ㅎㅎ 화양읍에 위치한 청도읍성을 걸어봤습니다.

청도에는 자주 가봤지만 여기는 처음이었지요

바쁘다는 핑게로 자주 만나지 못한 언니네랑 오랜만이라 더 없이 좋았던 하루의

시간이었지요 ㅎㅎ

그리고 근처있는 꽃자리 찻집 뒷편 꽃동산도 어찌나 잘 가꾸어놨던지

돌아보는 동안 마구 행복한 가득했습니다 ㅎ~~

꽃자리 찻집

꽃자리 찻집도 이쁘지만 뒷편

밀림같은 꽃동산을 구경했습니다.

규모도 크지만 온갖 꽃으로 사람들의 눈을 마음을 즐겁게 하고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