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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이뿐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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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와룡산 영산홍 군락지의 풍경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불방 불밝혀봅니다. 어느새 봄이 왔고, 온세상이 초록초록하니 뭔가 힘을 내야할듯 충동을 느낍니다. 봄꽃들도 행진을 잘 하고 있고 푸르름이 더 해가는 세상 코로나19만 종식되면 더 없이 좋을것 같은데요 어제는 오랜만에 늘상 오르는 코스가 아닌 새로 생긴 계성고 옆길로 와룡산 영산홍을 보기 위해 올랐습니다. 코스는 계성고 옆길로 올라 오른쪽 숲길로 쭉 걷다보면 영산홍 군락지를 구경하고 도로 나와서 쭉 올라가면 진달래 군락지 올해는 많이 늦게 와서 다지고 푸른 잎이 무성합니다. 그리고 용미봉 와룡 누워있는 용의 꼬리지요 용미봉을 거쳐 할아버지봉 그리고 손자봉을 지나 쉼터로 내려오면 처음 출발지로 하산합니다. 나무들이 막 싹이 나서 제법 짙은 녹음으로 아우르니 걷는 느낌 참, 좋습니다...
달성습지의 가을 대구 대구 달성습지 억새를 보며 뚝방길 넘어 하천을 지나 수상데크길을 따라 걷다보면 사문진 나룻터가 나온다 좋은 사람과 산책도 하고 운동도 되고 참, 좋은 코스다.
거창 의동마을 은행나뭇길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 춥다. 덥다. 마음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감정들 앞으로 더 추워질날에 함께 얼어붙지 않기를!~ 몸은 늙어가도 마음만은 순박하고 순수하고 싶은데 변해가는 세월속에 함께 찌들어가는 느낌 점점 예쁘지 않는 마음이 들쑥날쑥 깊어가는 이 가을에 노란 은행잎들의 이야기속에 잠시 귀기울여본다. 나는 그렇다. 세상 모든 자연이 이쁘지 않은게 없는 그런 가을날이다.
2020년 황매산 가을은 행복이었다.(2) 황매산은 봄에는 철쭉 가을에는 억새로 많은사람들이 찾는곳입니다. 등산화를 신지 않고도 충분히 편안하게 억새를 즐길수 있어서 더 좋구요 올해는 계획없이 산청갔다가 한번가보까?심리로 가본것이어서 ㅎㅎ검은색 가죽 자켓에 청바지에 편안한굽의 짧은 부츠장착으로도ㅎㅎ충분히 오를수 있는곳이라 애증하는곳 황매산입니다. 억새가 조금 늦어서 살짝 아쉽지만 눈이 가는곳,마음이 가는곳마다 다 이쁨이고 행복이었습니다. 옆에서는 옆지기가 힘들게 오르고 있었지만요ㅎㅎ (사진이 바로 올라가지 않는건 폰으로 회전편집이 왜안되는지ㅠㅠ)
황매산 은빛물결의 억새는 행복이었다(1) 시월의 마지막 그 많은 단어들도 이제는 무색해질만큼의 세월인가? 나이인가? 잊혀진 계절/이용의 노래는 단 한번도 듣지 못한 2020년10월도 가고 11월 첫날 비로 시작합니다. 뒷베란다로 보이는 동네 가을도 깊이가 느껴질만큼 가을~가을합니다. 어느것 하나 이쁘지 않는 가을이 없네요 코로나19 가 아니라면 더 맘껏 편하게 이쁨으로 다가올 가을이 깊어갑니다. 2020년10월 30일 황매산의 억새 풍경입니다. 계획에 없던 발걸음이었는데 다녀와서 보니 18년 10월 30일에도 다녀왔네요ㅎㅎ 작년에도 다녀왔구요~ 이러다가 매년10월 30일은 황매산에서 보내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경남 하동 정동원길의 코스모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합니다. 추석명절 지난지도 한참 되었지만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ᆢ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의 명절이었지요 저는 명절 4일전 친정엄니 생신이라 미리 다녀왔지만 혼자 계시는 엄니가 또 마음에 걸려 추석 담날 조용히 다녀왔습니다. 항상 인사 드리러 다니던 친척집도 올해는 패쑤!~~ㅎㅎ하고 친정아버지 성묘도 엄니 생신날 다녀오구요ᆢ암튼 코로나19로 새로운 명절모습이었지 않나싶습니다. 가을이죠 들판에 벼도 누렇게 익어 황금물결 이루고 가을 코스모스도 피어 바람에 한들거리고 조석으로 기온 차이도 많은 이가을ᆢᆢ 감기,코로나 조심하시고 이쁘게 보내시길 바라면서 추석 연휴에 당일로 다녀온 하동 정동원길 코스모스 올려봅니다. 아!~정동원 미스터트롯 5위, 14세 토롯 가수 아시죠? ᆢ신동,..
하늘이 만든 멋진 작품 ㅡ하늘이 만든 멋진 작품ㅡ 행복하구나 행복은 가까이 있다더니 7월 어느 날 저녁 문득 올려다 본 하늘은 행복으로 불타오르고 그속에 너의 행복 나의 행복 어울렁 더울렁 멋진 작품으로 버무려졌구나 (2020.7.26.수수꽃다리)
칠곡 동명 저수지 주말인 토요일도 일요일을 향해 가고 있는 시간입니다. 주말 잘 보내셨나요? 폰에 잠자고 있는 사진을 소환해봅니다. 아마도 6월말쯤에 다녀온것 같아요 포스팅을 하고 갤러리에서 사진 정보를 확인해봐야 정확할것 같구요 ㅎㅎ요즘은 그렇게 좋던 기억력도 희미해지는건지ᆢ생각을 안하는건지 ᆢ잊어버리고 삽니다.단순하게~살아보려고 비우고ᆢ또 비우다보니ㅎㅎ넘 많이 비우고 있는건지ᆢᆢ 오랜만에 가본 동명저수지는 송림사 인근에 있어서 송림못이라고도 부르기도 하구요 한창 못주변을 공사하는걸 본적있는데 잘 정비되어 있구요 사진 찍은날도 출렁다리 건너가면 한창 쉼터로 꾸미고 있었답니다. 요즘은 어딜가도 산자락이나 못주변이나 걸을수 있게 데크길로 잘 해놔서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