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662)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크랩] 상큼함이고 싶다 상큼함이고 싶다 모든 생각들이 봄처럼 따뜻하고 풋풋함처럼 그렇게 그렇게 긴긴 겨우내 온갖 추위도 다 이겨내고 피어나는 새싹들처럼 그렇게 그렇게 강인함을 지닌 상큼함이고 싶다 . . . . 지금 귓가에 들리는 가슴에 와닿는 노랫말처럼 그렇게 그렇게 끝이 아니 시작이란 설레임처럼 .. [스크랩] 때묻지 않는 웃음 ***때 묻지 않은 웃음*** 아이들의 웃음은 참 헤맑다 아무런 근심걱정 한점도 찾아볼 수 없는 순수한 웃음이 좋다. 언제 저렇게 웃어봤는지 기억의 저편으로 가물 가물 어린시절 우리도 환한 웃음을 지을 줄 아는 아이들이었는데 이제는 세상의 때가 묻은 웃음속에서 그나마 내 행복의 ..... [스크랩] 매화산 산행이야기 어찌하여 속닥 속닥 짝짝이 마치 미리 짜서 모인것처럼 매화산으로 가던날 입구에서 한장 ~~~ 그날 사실은 나 엄청 떨었었는데 왜냐구? ㅎㅎㅎ 고공 공포증이 쪼메 있는데 매화산은 내게 너무 무서웠어 ㅎㅎㅎ그 철계단 아래로 내려다 본 절벽은 꿈에서도 다리가 덜덜덜~~~ 하지만 너무나 기억에 남는 .. [스크랩] 가장 아끼고 싶은 모습 작년 동기회 체육대회때 찍은 사진 넘 이뻐서 오랫동안 간직하고픈 사진 친구들아! 나만 이런 맘인거니? 아니지.... 아닐거라 믿으며... 다들 한장씩 나누어 가졌잖니? 언제까지나 활짝 웃는 모습으로 살아가자! 어느새 늦둥이 작은 아들이 어느새 5학년이 되더니 어쩐일인지 처음 회장선거에 나가서 회장이 되었단다. 믿기지 않는 아들의 발언에 무심한 나의 대답에 아들은 다시 한번 기쁨의 소식을 제확인 시켜준다. 그리고 마음이 많이 자랐다. 책임감도 은근슬적 생겼다. 대견하다. 극성스럽지 않는 그렇지만 아들의.. 해방감 긴방학이 끝나고 개학날이다. 엄마들은 약간의 해방감을 느낀다. 절기상 봄이다. 하지만 피부로 느끼는 체온은 아직도 겨울이다. 그렇지만 내맘은 봄이다. 2008.2.11 또 한해의 여름은 가고 어느새 무덥고 긴긴 여름이 훌쩍 지나고 또 다른 계절 가을이란다... 맑고 높고 너무 이쁜 하늘을 보면 많은 생각을 하게 하면서 왠지 모를 설레임으로 빠져든다. 가을 이란다. 꼭히 계획한 일도 없는 데도 괜히 단장을 하고 싶고 누가 불러주지 않아도 어디를 가야할것 같은 맘이 가득한 그런 날이 가.. 2007년 정해년 2007년 2월25일 (정해년...누구 이름일까 ㅋㅋㅋ) 어느새 정말 어느새 하는 사이 새해가 밝아 오늘이 2월하고도 25일 또 한달이 저물어간다. 내 나이 사십하고도 첫발을 내밀었다. 그런데도 맨날 마음은 스무살 꽃띠처럼 설레이고 그립고 떠나고 싶고 ㅎㅎㅎㅎ 그러면서 때로는 무심이 겹쳐 아무사고가 없.. 이전 1 ··· 198 199 200 201 202 203 204 ··· 20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