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662) 썸네일형 리스트형 맘은 봄의 길목에 서성이는데... 날씨가 풀리니 덩달아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이고 이렇게 좋을 수가 없다...맘은 벌써 봄의 길목에 서성이고 ... 늙어갈수록 건강하셔야 하는데... 연말부터 ...큰아버지...작은아버지...엄마...큰어머니... 시댁에 시어머니...시숙....차례대로 병원신세이시니... 막상 문병을 가보면 왜들 다 약해보이시는.. 그대 그리고 나 "그대 그리고 나" 2005년 열정 10회의 송년회 41명이 설레임을 안고 반가움으로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30대의 마지막 송년회를 가졌다. 멀리서 와준 친구들 덕분에 더욱더 빛나는 자리였다. 내년이면 40줄에서 또다시 한자리에 모여 주름하나 ...웃음하나...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기약해본다. 200.12.17 관계 춥다. 식구를 다 빠져나간 공간이 서늘하다. 대설이 지났으니 조금 풀리려나... 한해의 막바지...정말 세월 넘 빠르다. 정말 되돌아 볼 사이 없이 지나온 시간들인것 같다. 한해가 이렇게 짧다는 느낌은 또 또 처음인듯하다. 사람관계란?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 필요하에 만드는 인연이 아닌가 싶다. 그.. 사랑하는 조카 오늘은 119의 날...그리고 내사랑 조카 생일날 ... 내게 아기가 얼마나 사랑스럽고 귀엽고 이쁜지 처음으로 알게 해준 조카..."엄마"라는 말보다 "이모"란 말을 먼저 세뇌시켜 부르게 했던 조카가가 어느새 키는 180 이 다 되어가고 운동에 ...춤에...성격에...공부에... 어느것 하나 모자라지 않는듯한 조카.. ...좋아서 그리고 거리 거리마다 수북히 쌓여있는 낙엽을 보니 어느새 가을도 가는 차비를 하나보다. 노랑 ....빨강 ....여러빛깔의 낙엽중에 이쁜걸로 주웠다. 바스락거림이 좋아서 바람에 흩날리는 모습이 좋아서 부스지며 내는 냄새가 좋아서 2005.11.6 아이들과... 아들의 한자급수 시험을 치뤘다...느긋한 아이에 얼굴에서... 딸아이의 소원; 엄마랑 지하철 타고 쇼핑하고 맛나는거 먹고 그러다가 원하는 옷하나 사고....시장보고....좋긴 좋더구만 지하철이... 쌓여가는 단풍을 밟으며 ...내인생을 노래하며.... 야심한 밥에 에러가 난 보일러 ...미안했지만 점검을 보.. 싸움 오후들어 내려�은 하늘은 가을햇살도 가을 바람도 잠재우더니 비라도 오실라나 하늘한번 쳐다보고 떨어지는 만추의 소리도 귀울려들어본다. 시끌법적 사람들의 아우성사이로 속닥속닥 속삭임은 온얼굴에 미소와 살아있음의 소리를 그려내고 자아낸다. 함께 함을 즐겨하는 아이들 긴장함에서 스멀.. 봄날같은 가을날에 11월도 어느듯 사흘째 시간이라는거 정말 나름대로 길어지고 짧아지고 허지부지해지고 정말로 나만의 시간이 될수도 있고... 뒤쳐지고 색바래어진 그리고 조금은 촌스러워진 애지중지 하던걸 뻔적 뻔쩍 눈부심으로 바꿨다. 겉모양에서 부티가 아닌 내면의 부티를 가질줄알고 볼줄을 알아야 한다는 생.. 이전 1 ··· 200 201 202 203 204 205 206 ··· 20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