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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평문씨 본리세거지의 연화보살 주변을 정화시키는 연꽃처럼 살아야 하지 않을까? ㆍ ㆍ ㆍ 이뿌다. 올해 첫 연꽃 구경은 우연히 들른 이곳에서 담고 또 담아도 이뿌다. (남평문씨 본리세거지에서) ???장마철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능소화가 만발한 남평문씨 세거지에서ᆢᆢ 햇빛 작렬한데 올해도 어김없이 소화낭자는 붉게 붉게 피어서 그리운 님을 기다린다. 한옥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능소화 담장안에서 피고 또 피어서 고개 내밀고 오늘날까지 님 기다리는 일념 지난 월요일 능소화가 몹시 그리운날 님은 아니지만 만나러 갔다. 소화낭자를ㅎㅎㅎ 이쁨에 여기도 저기도 뜨거운 태양아래 여염집 아낙이 되어 골목 골목 유혹 당하고 왔다. (남평문씨 본리 세거지 능소화를 만나다)
비 오는 날의 단상(대구 대한수목원) 비가 왔었다. 더위를 잠시 쉬게 하는 초여름비 언제 그랬냐는듯이 시원해서 또 좋은 날 그런데 마음은 갸냘픈 소녀도 아닌데 비에 바닥을 치니 달랠수 밖에 비오는날에 제격인 팔공산 어탕수제비로 쓰디쓴 마음을 쓰다듬고 맞은편에 자리한 대한수목원의 유혹에 봄인가 여름인가 봄꽃인 영산홍과 각가지 여름꽃으로 어우러짐은 쓰담쓰담으로 부족했던 마음에 단비로 자리하고ᆢ 자연의 이쁨과 감사함을 아는 비오는날의 마음자락 (지난주 비오는 날에/ 차와 식사 그리고 이쁜정원을 무료로 구경할수 있는 개인이 가꾼 수목원에서)
일상이ᆢᆢᆢ 그토록 조급했고 그토록 공포스럽고 그토록 불편하고 그토록 힘겨웠던 코로나19 모든것들에 대한 조심스러움 또는 거리두기의 습관화가 되었다. 특히 지금까지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한 일상이 완전 바뀜의 연속으로 불편하고 매일이 익숙함이라 여겼던 것들에 대한 어긋남 또는 다름에 대한 조화를 위한 일상은 다행히 여름 더위에 간간히 쓱~불어왔다가 잠잠해진 맛있는 바람처럼 빠르게 흐르고 있다. 하루 하루 삐걱거림의 연속속에서 이제는 방하착의 제대로 된 수행을 하듯 예민함에서 그냥 아무생각없이 편안함으로 채워지고 있나싶다가도 끌어오르는 열감은 이 여름을 더욱 뜨겁게 불태운다. 봐도 또 보고 사랑했던 봄날의 이쁨들이 언제 왔다갔나싶게 훅~가버림에 요즘에서야 제대로 이쁨이 들어온다. 정신없이 ᆢ아무생각없이ᆢ 그래 올해..
오랜만에 청도읍성을 걸어보다. 한동안은 코로나19로 청도쪽으로 가보지를못하다가 5월말쯤에야 청도읍성 수련이 생각나서 가보았다. 수련도 피기시작했고 작약은 지고 있었고 하늘은 맑고 봄이 훌쩍 지나 여름을 향해 가고 있는 초록이 생동감을 줘서 기분좋은 일상탈출 마스크는 필수 거리두기도 필수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얼른 마스크 벗는 그날이 왔음 좋겠다. ?너무 오랫동안 비워두었던 불로그 너무나 오랜만에 들여다봤더니 다 바뀌어 있다. 당황스럽고 뭔가 불편하고 시험적으로 포스팅을 폰으로 한번 해봅니다.
빛깔이 이쁜 목련 💐�자목련ᆢᆢ꽃잎의 안과밖의 색이 모두 자주색 💐�자주목련ᆢᆢ꽃잎의 안쪽은 흰색, 바같쪽은 자주색으로 우리가 흔히 보고 자목련이라 부르는 꽃 대구 서재쪽 공원에서 걷기하는도중 마주한 자주목련이 너무나 이쁨에 담아봤습니다.
황매화~모과꽃~죽단화~수수꽃다리~애기똥풀 주변에서 즐기는 봄꽃들!~ 네가 있어서 좋다.
다양한 제비꽃에 요즘 꽂히다. 제비꽃 종류가 엄청 많다는걸 알았습니다. 다 비슷비슷해서 이름 알기가 엄청 어려워요 사진을 찍고 검색을 해보고 요 쪼꼬미꽃이 바람에 한들한들 얼마나 이쁜지요 요즘 공부하느라 뿅 갑니다ㅎㅎ 남산제비꽃 흰제비꽃 호제비꽃 알록제비꽃 왜제비꽃 미국제비꽃(종지나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