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662)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구 칠곡 운암지 주중에 햇빛이 작렬하던 날 느닷없이 운암지가 생각나서 가보았습니다. 이쁜 연꽃과 고운 수련을 봤던 기억으로 ᆢᆢ 계획없이 가까운곳이니까 가다가 발길 돌릴수도 있고 편안한 마음으로 ᆢᆢ 몇년전 운암지 왔을때는 못에 온통 수련과 연꽃이 자생하고 있어서 좋았는데 아무것도 없다. 아쉽지만 못 주변에 원추리가 이쁨을 뽐내고 잉어가 유유히 다니고 깔끔해진 느낌이다. 못에 연꽃이 없으니 맹숭맹숭~ 벌개미취도 피었고 겹원추리도 피었고 겹접시꽃도 아직 피어있고 빛깔이 너무 선하다ᆢ이뿌다ᆢ 운암지 주변이 많이 바뀌어 있다. 더위를 피해 옹기종기 앉은분들도 많지만 못 안쪽에 위치한 함지산 산행하는분들이 대부분인듯 싶은 운암지 내심 자꾸 연꽃 없는 연못이 아쉽네요~^^ 김천 부항댐 짚와이어,출렁다리 그리고 풍경 안녕하세요~^^ 오늘은 비가 내렸습니다. 작은 풀잎위에도 손바닥만한 나뭇잎 위에도 그리고 날씨처럼 착 가라앉은 마음속에도 비가 내렸습니다. 장마철이라 왔다리 갔다리 하는 비를 어쩌겠어요 스스로ㅎㅎ즐기는 수 밖에ᆢᆢ 각설하구요ㅎㅎ 불금입니다. 야심해져 가는 시간입니다. 편안한 시간 되시구요~ 지난주말 토요일에 다녀온 김천부항댐 풍경 포스팅 해봅니다. 처음 가봤는데 잘 해놓았어요 많은이들의 관심사는 93m높이의 철제탑위로 올라가서 외줄에 의지해서 하늘을 날며 댐을 건너갔다 건너오는 짚와이어였습니다. 고소 공포증이 심한 저는 올려다보는것만도 ㅎㅎㅎ부들부들ᆢ근데요 내일 아니라고 하늘을 나는 사람들 보는 일은 또 자꾸 쳐다보며 엄지척 해진다는겁니다. 당근 출렁다리도 어질어질 하고 자꾸만 ㅎㅎ물속으로 끌어당기는것 .. 군위 영화 <리틀포레스토> 촬영지 지난달 오랜만에 집에 내려왔던 딸이랑 데이트중 가보고 싶은곳이 있다길래 어디냐고? 했더니 여기가 한번 가보고 싶다해서 아직은 서툰 운전 실력이던 딸이 운전한 차를 타고 시골 들판길을 달려서 가본곳입니다. ㅎㅎ괜히 팔다리에 힘이 들어가서 엄마아빠는 긴장하고 생각외로 딸은 차분하게 잘 달려줬네요 복잡한 서울에서만 운전 해본 실력이라 ㅎㅎ한적해서 할만하다는 딸 ㅎㅎ함께 있음 웃을일이 참 많은데 서울살이를 고집하는 딸입니다ㅎㅎ 일본영화를 각색한 배우 김태리 주연의 영화를 보지 못한지라 이곳을 다녀온후 영화를 찾아서 보고 또 한번 더 가봤습니다. 무엇보다 차소리가 안들리고 평화로운 작은 시골 마을, 그리고 덩그러니 집한채가 촬영지지만 나름 가꾸고 있고 맑고 드높은 하늘이 주는 큰즐거움이 더 좋았습니다. 하늘을 좋.. 대구 강정보 안녕하세요^^ 대구는 지금 기온은 어제보다 높아서 후덥지근 하며 날씨는 흐림입니다. 7월도 어느새 일주일이 지나네요ᆢ 지난주 비가 오락가락 하는날 문양역 로컬푸드 갔다가 가까운 강정보를 가봤습니다. 청년몰 문화행사인강 무슨 행사가 있어서 무대 설치에 푸드트럭,천막들이 들어서고 있었고 ᆢ금계국이 한창인 풍경이 더 좋아서 한참을 걸었습니다. 잠시 함께 한바퀴 하실래요?ㅎㅎ 맛저하시고 행복하세요~^^ 경주 동궁과 월지의 만발한 연꽃 경주 나들이 3탄 해마다 연꽃 필때즈음엔 몇번 가본 구,안압지의 연꽃 여러곳의 연꽃을 봤지만 개인적으로 두번째로 이쁜 연꽃을 볼수 있는곳이다. 그 첫번째는 함안 연꽃테마파크 아~이곳의 연꽃은 뭔가 달랐다. 각설하고, 오늘은 동궁과 월지 연꽃을 마구 담았던 사진으로 다시 봐도 좋다. 하늘이 한 배경했지만 바람이 무척이나 성가신 날의 스케치입니다~^^ 편안한 주말밤 되세요~~~ 경주 첨성대의 풍경 안녕하세요^^ 하루도 행복하셨나요? 전국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스멀스멀 증가하는 요즘입니다. 제발이지 좀~좀~사회적 거리두기 실내에서 마스크하기 제대로 지켜서 하루빨리 종식 시킵시다 ᆢ확진자가 아니지만 코로나로 인한 피해를 절실히 실감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참으로 지겹습니다. 뉴스 보기도 듣기도 싫구요ㅎㅎ 건강한 사회 맘편히 숨을 쉴수 있는 살이 마스크 벗는 그날이 어서 왔음하는 바램으로 오늘도 주절주절 해봅니다. 오랜만에 나들이에서 담은 풍경입니다. 첨성대도 오랜만이라 한바퀴 휙~걸어봤습니다. 접시꽃을 시작으로 플록스가 아주 귀엽게 곱고 이쁩니다. 백일홍은 아직 개화할려면 좀 더 있어야 될것 같구요 첨성대는 제 마음이 삐딱한지 멀리서 보니 살짝 기울고 있구요ㅠㅠ 구석 구석 걸어본 스케치입니다. 오랜만에 경주 감포 바다보고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장마라더니 비가 그리 많이 오지는 않는 요즘 괜시리 싱숭생숭 아무것도 하기 싫은 귀차니즘에 푹 빠진날 이틀전 경주로~감포로~구룡포까지 콧바람 쐬며 잊지못할 추억속에 퐁당퐁당 하고 왔습니다. 비온후라 하늘빛도 이뿌고 구름은 또 어찌 그리 마음을 흔드는지ᆢ 바다를 바라보며 사색도 하고 폰놀이도 하고 시원하게 보낸 하루의 풍경 올려봅니다~^^ 미국능소화와 능소화~ 비가 내립니다. 이밤에 빗 소리만이 고요함을 깨웁니다. 요즘 한창인 능소화 소화낭자의 님 그리는 눈물일까요ᆢ 오늘밤에는 생각이 더 많아집니다. 열정적이다가 다시 고요함의 연속은 궁금증을 자아내다가 걱정으로 바뀌기도 합니다. 너무 고요해서ᆢᆢ (네가 궁금한 밤에 끄적끄적이다/수수꽃다리) ㆍ ㆍ ㆍ 미국 능소화가 인근에서 도시 구경하고 있습니다. 능소화와 구별하기 위해서 일전에 포스팅한 능소화를 다시 소환해봅니다^^ ?미국능소화ᆢᆢ대롱이 아주 길고 꽃받침도 같은색깔임 ?능소화ᆢᆢ대롱이 짧고 꽃받침은 초록색임 이전 1 2 3 4 5 6 7 8 ··· 20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