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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꽃이 피었습니다. 요즘은 틈만 나면 걷기를 합니다. 사람들을 피해서 동네도 걷고, 동네산에도 오르고 인근 뚝방길도 걷고 두류공원까지 걸어서 가서 대성사쪽으로 넘어 집까지 걸어오기도 합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해야 빨리 코로나를 종식하는데 쬐금이라도 일조를 아니 실천을 해야한다..
해인사 소리길의 봄 코로나 19로 진입 금지가 되었던 해인사 소리길 ᆢ백운동 약수 받으러 갔다가 혹시나 하고 가봤더니 소리길이 트였다. 반가움에 마을을 지나 계곡물소리를 들으며 걷고 또 걷고 진달래도 이쁘고 생강나무꽃도 반가움이고 요즘은 보기 드문 올챙이 식구들 와우 대단한 집단이었다..
의성 고은사 노루귀 오랜만에 의성 고은사 가는길 안동지날쯤 갑짜기 뒷바퀴쪽에서 쿵 소리가 났다. 불안해서 갓길에 차를 세우고 확인에 들어간 옆지기 이리저리 살펴봐도 이상"무" 였다. 다시 달리기를 20여분쯤 의성 고은사가는 길목 최치원 문학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건너편 공원에서 ..
동백이,연산홍,복사꽃 도심지 동백이 흐드러졌다. 지나가는 발걸음 멈추지 않을수가 없다. 나! 너!동백이에게 반했다. 연상홍도 봄나들이 행렬에 줄을 섰구나!~ 어머나!~ 복사꽃도 어느새 피었구나!~. 요즘은 줄 ᆢ줄ᆢ이 무섭다. 마스크 줄 로또 줄 맛집 족발집 줄 그래도 봄꽃들의 행진은 이뿌다.
봄꽃들의 행진 별꽃 꽃다지 개나리 진달래 산당화(명자나무꽃) 제비꽃 민들레 천리향 돌단풍 민들레 할미꽃 진달래 꽃마리 괭이밥 애기자운
고고한 목련과 몽글몽글 많이도 피어난 자두꽃의 향연 이뿌다 목련 아가씨도 이뿌다 아기자기 몽글몽글 자두꽃 소녀도 이봄에 코로나 19외에 안 이쁜게 있을까?
봄까치꽃에 반하다. 앙증앙증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아주 작은 너! 나를 본듯해서 더 반가운 너! 이삭막한 봄날에 너는 내 마음에 따스하고 이쁜 봄으로 내려앉았다.
대구 동곡 봉촌(연꽃마을) 뚝방,낙동강변 방콕만 하기는 너무 아까운 꽃피는 봄날 발길 닿는곳으로 쑥 뜯으러 무작정 나가본날 연꽃마을로 해마다 가본 동곡 봉촌마을 인근 뚝방길 아래 낙동강변이 이리 좋은줄 몰랐다. 강변따라 자전거길이 나 있고 뚝방길 따라 홍매화꽃이 만발하고 파릇파릇 수양버들나무도 머리풀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