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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맘대로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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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참으로 먹는 낙지볶음 저녁을 먹고 설거지를 하는데 관리사무소에서 방송을 알린다. "지금 관리실 앞에서 싱싱하고 맛좋은 영광 법성포 굴비가 한두름에 ~~~ 전복이 ~~~오징어 피데기~~~낙지가~~~안동 간고등어가~~~얼마 ...얼마하니까 지금부터 딱 20분 동안만 판매하오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이 기회를 ..
꽃샘 추위에 얼큰하고 따뜻한 닭계장 음식을 하다 말고 나름 이뿌게 담아서 사진을 찍는 바쁜 모습을 보고 아이는 "엄마! 사진은 왜 찍어요?" 한다. 그 말에 분주한 내 모습을 보고 언제 부터 이랬다고 ~~~ㅎㅎㅎ 저 자신을 보니 참 웃음이 나지만 그래도 재미 있다는 생각에 "엄마도 다른 분의 불로그에서 좋은 글, 멋진 사진,요리 방법, 상식..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구마 도나츠 고구마 도나츠 겨울내내 군고구마,맛탕,부침게를 해 먹고도 아직도 베란다에서 턱하니 자리잡고 있는 고구마 매일 한개씩 먹으면 좋다고 하지만 잘 되지 않는다.아이들도 맛있게는 먹지만 옛날 아이들처럼 먹거리가 귀해서 배가 부를때까지 먹지는 않는 것 같다. 있는 솜씨 없는 솜씨 다 부려서 동글 ..
미나리 김치 담기 요즘 봄 미나리가 많이 난다. 미나리를 부침게,생채,삶아서 무쳐먹고,삼겹살에 쌈싸서 먹기도 하고 찌게 끓일때 마지막으로 넣어 먹기도 하는데 여러가지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미나리 김치를 담아 봤다. 미나리 김치 오랜만에 대구에서는 서문시장 다음으로 많이 붐빈다는 말이 있는 재래시장에 가서..
멸치를 넣은 김치 말이밥 @멸치가 들어간 김치 말이밥@ 제일 작은 멸치를 식용유를 두르고 볶다가 조림간장에 올리고당을 넣어 볶는다. 계란도 한개 후라이해서 잘게 잘라놓고 맛이 듬뿍 들은 김장 김치도 씻어서 물기를 뺀다. 김은 사각 김을 비닐봉지에 넣고 잘게 부수어주고 밥한공기에 위의 재료를 넣고 참기름 한방을 뚝~~..
밥 핫도그 만들기 신문을 보다가 한쪽 귀퉁이에 소개된 밥 핫도그 만들기 기사를 보고 한번 만들어 보았다. 밥 핫도그 밥 한공기,두부1/2모,당근1/4,피망 1/4개,양파 1/2개를 준비한다. 두부를 칼등으로 으깬다. 당근,피망,양파를 잘게 다진다. 두부를 프라이팬에 물기가 없을때까지 볶는다...이때 식용유를 사용하지 않는다..
잡곡밥에 된장찌게& 봄나물 잡곡밥에 된장 찌게& 봄나물 쌀,찹쌀,수수,차조,보리쌀 그리고 콩을 준비하여 깨끗히 씻어서 10분정도 불린다. 아이들이 콩알 그대로 밥을 지으면 안먹을려고 골라내는 경향이 있다.그래서 콩을 방앗간에 가서 밥해먹을거니까 살짝만 빻아달라고 해서 섞으니 골라내지 않고 잘 먹는다. 다기능 전기 압..
가자미 두부 조림 가자미 두부 조림 가자미 큰 넘으로 세마리 ,무우 3/1개,두부 반모 ,다진마늘 ,청량고추 4개, 고추가루를 준비하고 납짝한 냄비에 무우를 조금 도톰하게 썰어서 깔고 물을 자작하게 붓고 집간장과 맛간장을 섞어서 넣고 끓인다. 무우에 간이 들어가면서 맛간장 색을 살짝 내기 시작하면 피가 응고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