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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맘대로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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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절미 만들기 지난주 일요일날 시골 다녀오는 언니가 잠깐 들러서 시골서 가져온 금방 만든 인절미를 조금 주고 갔는데 떡을 좋아하지 않는 관계로 아주 조금만 받았더니 우리 아이들 너무나 잘 먹던 기억이 나서 휴일날 아무런 레시피도 없고 요리 책자도 없지만 내마음대로식의 인절미를 만들어 보았다. 물론 먹..
오늘 저녁 메뉴는? 오늘 저녁에는 날씨도 쌀쌀하고 무얼 준비할까 생각하다가 칼칼하고 국물이 그리운 칼국수를 만들어 보았다. 면을 준비하고 시골표 무공해 배추잎과 호박도 준비하고 역시 시골표 무공해 고추랑 된장 다시국물에 면을 넣고 야채는 따로 데쳐서 국수가 어느정도 익었을때 함께 넣고 뽀글뽀글 끓여서 ..
늙은 호박전 갑짜기 늙은 호박전을 먹고 싶다는 아이말에 시골서 따 온 호박과 씨름을~~ 노랗게 잘 익은 호박을 조심스럽게 잘라서 씨와 속을 살짝 긁어내고 아주 잘 익은 호박살을 채로 썰면 쉽겠지만 예전에 엄마가 그러셨듯이 숟가락으로 살살 ~~팍팍~~긁어내어 밀가루와 삼성당을 조금 섞어 반죽을 한다. (물을 ..
백일송이 튀김 백일동안 깨끗하게 키운 버섯이라고 백일송이라는 이름의 버섯 튀김 버섯 밑둥을 살짝 잘라내고 살짝 씻어서 당근과 청량고추 조금씩만 잘게 다져서 밀가룩 반죽을 하고 후라이팬에 튀겨낸다. 냉장고에 있는 재료 당근 ,양파,버섯,감자,호박,햄을 다져서 먼저 볶아내고 참기름을 두르고 밥과 함께 골..
감자 고르켓 중2때지 싶다 ...고향이 강릉이셨던 김 ㅇㅇ선생님과 함께 시골촌뜨기 단발머리 소녀들이 뭔가 해본것이 ... 감자로는 밥위에 올려 쪄먹거나 삶아먹거나 아니면 군불떼고 난 아궁이에 묻어놨다가 꺼내먹던 군감자 그리고 채썰어 볶아먹고 전부쳐먹고 국끓여먹고 그랬던 감자로 뭔가 도시에서만 구입..
만두 난데없이 갑짝스레 느닷없이 만두를 한번 만들어 보고 싶어졌다. 동안은 만두집이나 아니면 냉동 만두를 사다가 간식으로 주기도 했는데 말이지... 주방의 조명아래서 한컷했는데 어째 색깔이 이뿌질 않다. 고기,두부,부추,숙주,계란,김치를 이용하여 김치 만두와 야채만두를 만들어봤는데 맛도 모양..
[스크랩] 톳밥과 계란찜 사진정보 보기카메라 제조사SONY카메라 모델DSC-T3셔터 속도10/80ms조리개 값F35/10ISO320
도토리 묵 만들기 가을내내 운동한다는 명목아래 청설모의 먹이를 줍는일에 재미를 느끼며 이렇게 모았던 도토리 짬짬이 햇빛에 말려뒀던 것을 망치로 두드려 겉껍질을 벗겨내서 다시 살짝 말려 믹서기로 아주 잘게 갈은 다음 큰 다라이에 담아서 물을 부어놓으면 윗물이 벌겋게 떪은 맛이 우려난다...그러면 윗물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