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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맘대로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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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전 만들기 감자전 만들기 토요일 오후 무지 무지 더운날 감자전을 해 먹자는 옆지기의 말...더워서 싫은데 했더니 감자를 갈아주겠다고 해서 일을 벌였다. 굵직한 팔뚝으로 믹서기를 샥~~갈면 좋겠지만 걍 강판에 갈라고 했더니 감자 4개를 준비해서 바닥에 편한하게 앉아 신문지를 깔고 갈고 있다. 감자는 갈아..
반찬 만들기 몇가지 반찬 만들기 그동안 시아버님 입원해 계신 병원에 들락거리면서 보호자가 간도 맞지 않고 뭔가 모자라는 것 같아 반찬을 만들고는 정신없어 만드는 과정을 담지는 못한 사진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별 대단한 반찬은 아니지만 안그래도 입맛없는 보호자를 위한 아주 서민적인 반찬이죠 ㅎ~~ (가..
야채 잡채 야채 잡채 간만에 잡채 생각에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얼렁뚱땅 해봤다. 가족이 먹는 음식인데 얼렁뚱땅은 좀 글치만 말이다. 당면을 삶을 동안 아이들이 잘먹지 않는 야채 애송이 버섯,파프리카,양파,부추를 씻어서 채를 썰고 양파를 먼저 후라이팬 볶고 그다음 파프리카 ...썰어놓은 야채를 넣고 볶는..
민들레 김치 민들레 김치 요즘 지천으로 피어있는 민들레 꽃이 피기전에 캐다가 나물을 해먹거나 김치를 담아먹으면 보약이 따로 없다. 간에 좋다는 말이 있지만 병이 없는 사람도 독성이 없어서 누구나 먹을 수 있는 민들레 칼슘 및 철분이 풍부하고 비타민, 무기질, 필수아미노산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다..
바쁜 아침에 후다닥 두부참치전 두부 참치전 요즘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해서 그런지 아이가 감기에 걸렸다. 열에 편도가 붓고 기침에 한기까지 든다니 정말 잘 아프지 않는 아이인데 어쩌다가 아프면 며칠 앓아야 낫는다. 오늘 아침은 입맛없는 아이를 위해서 냉장고에 먹다 남은 재료로 후다닥 전을 부쳤다. 두부를 칼등으로 잘..
치즈 계란말이 치즈 계란말이 어느 날 아들이 요리를 하겠다며 만들어서 보여준 치즈 계란말이 베란다에 심어 놓았던 방울 토마토로 모양도 내고 보기는 그럴싸하다. 아들의 첫 작품이라 불로그에 올려봅니다 .~~^^ 아이가 아주 좋아라 합니다. 물론 만드는 방법도 물어보니 아래와 같이 불러주네요 ㅎ~ 맛도 제법 났..
김치와 오징어의 만남 오징어 김치 볶음 ◎ 준 비 물............오징어 1마리,김치 4줄기,들기름 4큰술,고춧가루 2큰술,설탕1 후추 약간 ◎ 만드는 법............1.오징어 칼집을 내어 길게 썬다.(칼집을 내지 않았음) 2.김치는 먹음직스럽게 굵직하게 썬다. 3.팬에 들기름 두루고 김치 볶다가 오징어 넣고 달달 볶는다. 4.오징어 익으..
새우 볶음밥 새우 볶음밥 요즘 아이가 뿅~~빠져 있는 새우 볶음밥 새우살은 내장을 빼내어 잘게 썰어서 소금과 후추로 살짝 간을 해놓는다. 양파,당근,피망을 잘게 다진다. 달구어진 팬에 버터를 약간 넣고 양파 당근 그리고 피망을 넣어서 볶아준다. 새우살을 넣고 함께 볶다가 밥을 넣고 볶는다 마지막으로 계란..